수면시간을 지키면 나타나는 5가지 변화 (개인경험 사례)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잠을 자지 않고 밤늦게 까지 무언가를 한다면 반드시 자지 않은 시간만큼 부채를 떠안아야 한다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만큼 잠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잦대를 들이댑니다. 적정한 수면시간은 약 7~8시간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잠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최소 9시 30분 전후로 침대에 누워야 합니다.

수면시간을 지키면 나타나는 5가지 변화

저의 개인적인 사례를 들어 잠을 자지 않고 지냈던 경험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 있을지 기대대지 않나요? 오늘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잠을 왜 자야하는지 한번 느껴보세요. 

1. 잠을 자지 않은 지난날

저는 3년간 거의 새벽 1~2시 정도에 잠을 자는 타입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항상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 그냥자기 뭔가 아쉬워 취미생활(PC를 활용한)을 즐기는 등, 정말 늦게 잠에 빠지곤 했습니다. 

  - 잠이 드는 새벽 2시 
새벽 2시에 잠이 들면 정말 잠이 정말 쏟아집니다. 눈이 일단 뻐근하고 몸이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인데요. 정말 지쳐 쓰러져서 잠이 듭니다. 그때는 단지 늦게 잔다고 생각 했죠. 어쨋든 늦게 자는 것이지만 잠은 오니까 불면증은 없는 삶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 아침 출근
 아침 출근시간은 정말 지옥 그 자체 입니다. 항상 몸이 무겁고 다시 침대에 눕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아침에 뭔가를 먹는다는 것 자체는 생각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빈속보다는 나으니까 물이나 우유를 조금 마시고 출근 합니다. 

  - 기억력 감퇴
사실 저는 사무직을 하고 있어 육체적인 노동이 들한 편입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PC를 두드리는 업무라서 육체가 그렇게 괴롭지는 않은데요. 우선 기억력이 좀 떨어져서인지 자꾸 잊어버리는 습관이 생깁니다. 누군가 부탁한 내용도 자꾸 잊어버리기 십상인데요. 단순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기억력감퇴라고 생각 했습니다. 젊었을때도 가벼운 건망증 때문에 자신에게 화를 많이 낸적도 있었으니까요.

  - 어깨통증
어깨는 사무직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북목까지는 아니지만 장시간 PC를 보아야하는 저의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 했습니다. 어깨안에 쇠심줄이 항상 박혀 있는 느낌인데요. 아무리 마사지를 해도 풀리지 않았습니다. 

  - 감정기복
다른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타인의 태도가 상당히 이상할 정도로 기분이 나쁘게 들리거나 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냥 제 성격이 그러려니 했구요. 잠이 부족하면 감정의 기복이 커져서 작은 일에도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멍한 정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정신이 아무래도 멍해지는 것을 느꼇습니다. 일에 집중이 오래가지 않고 다시 잡생각을 하다가 일을 하다가를 반복하게 되는 제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면 목표도 흐릿해지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를때가 생깁니다.

 - 식욕감퇴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밥이 먹고 싶지 않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증상을 다이어트에 적용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아주세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까요. 

  - 카페인에 대한 집착
카페인을 섭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줄어든 잠에 대해 대항하는 일은 그것 뿐입니다. 계속 커피를 마시게 되고 그것으로 멍한 정신을 깨우려 했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별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자신을 속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커피를 하루 4~5잔씩은 마셔야 견딜 수 있어었던 것 같습니다.

  - 목표가 불명화해짐
이 부분은 좀 추상적일 수 있는데 몸에 에너지가 없다보니까 업무 외에 다른 삶의 목표를 이루기 힘들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만사가 귀찮아지고 염세적으로 되어서 장기적인 목표를 이룰수 없는 단계가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수면시간



2. 잠을 제대로 자고 난 후 변화

사실 잠을 제대로 자기 시작한지 많은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 변화는 느껴지는데요. 한달 정도 매일 늦어도 10시 ~10시 30분 사이에 잠을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을 자고 나서 달라진 삶은 어떤지 한번 나열해 봅니다.

1) 줄어든 어깨통증

 - 우선 어깨통증이 줄었습니다. 이건 직업병이라고 생각만 했고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 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고나서 어깨통증이 줄어든 것을 느낍니다. 이건 정말 기대하지 않았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부터 무언가로 두들겨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어깨통증이 사라졌습니다.

2) 감정기복의 변화가 줄어듬

 - 감정의 기복의 변화가 즐어들어서 타인이 거슬리는 행동을 해도 무던하게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내심을 따로 키운 것도 아닌데 마음이 크게 동요하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좋았던 일이든 나빳던 일이든 어떻게든 마음에 남아서 괴로움을 느꼈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3) 기억력 향상

 - 평소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건망증은 나이를 먹음에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시기를 놓치고 생각이 나던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습니다. 해야 할일을 애써 기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떠올라 일이 처리되는 것을 느낍니다. 

4) 삶에 대한 안도감

 - 이 부분은 약간 추상적인 부분인데 대체적으로 예전에는 불만스럽고 짜증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많이 줄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은 잠을 충분히 자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언어도단' 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5) 문제해결력 향상

 - 정말 9시에 잠이 들어 다음날을 살아보는 사람들은 알 수 있습니다. 두뇌회전이 얼마나 빨라지는지 말입니다. 이건 정말 큰 혜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밤늦게까지 무언가를 해내려고 애쓰는 것 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팽팽한 머리로 해결하면 훨씬 더 빠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9시에 잠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예전에 밤으로 일을 하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갑자기 다음날에 해결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 낮에 머리를 무리하게 써도 쉽게 지치지 않게 되는 정도의 느낌 입니다.

3. 결론

저의 경험과 사례를 예로들어 설명해 드렸는데요.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우선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일찍 주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면시간을 지키는 일은 삶을 제대로 살아내겠다는 의지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잠을 자지 않으면 자지 않은 시간만큼 부채를 떠안는 것' 이라는 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먼 훗날 후폭풍이 되어 돌아올 날이 있을 것 입니다. 

아래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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