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과상 조치 요령과 치료방법

찰과상을 입었을때 조치요령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찰과상을 입게되면 정도에 따라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흉터를 남기게 되는데요. 흉터가 남지 않게 빨리 상처를 아물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떻게 찰과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1. 찰과상 치료 순서 

1) 상처부위 닦아내기

우선 상처부위의 정도를 보고 병원에 가야하는지 판단 합니다. 상처가 가벼운 정도라면 멸균 식염수로 빠르게 상처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2) 상처부위 소독

상처부위를 소독하기 위해 포비돈 용액, 소독용 에탄올 등으로 소독을 합니다. 

2) 드레싱 제재 부착

드레싱 제재의 부착은 소독후 부착해 주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항생제 연고를 발라 주면 됩니다. 밴드나 드레싱 제재에 항생제 연고가 포함된 제품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지 않아도 됩니다. 

드레싱 제재는 습윤드레싱 메디폼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 부위가 깊은 경우는 경우에 따라 습윤드레싱 제재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처부위가 얕은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 유의 해주세요. 절상, 자상에는 습윤드레싱이 적합하지 않으니 유의 해야합니다. 

3) 찰과상부위 유지 및 관리

찰과상이 발생한 부위는 최대한 노출이 되지않게 주의해야하며 심한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처가 관절부위에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한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부목을 대는 것을 고려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술이나 담배를 금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2.흉터가 발생하는 경우

찰과상이 발생하여 흉터가 발생하는 골든타임은 약 2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주가 넘도록 상처가 아물지 않는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특히 얼굴에 찰과상이 발생하게 되면 흉터가 남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흉터가 남지 않도록 빠르게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흉터를 치료하는 적절한시기

찰과상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흉터가 남게 된 경우에는 흉터 제거술을 생각 해볼수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약 6개월이 지나면 수술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흉터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