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증상 및 대처방법(상담 앱, 영양제 추천 포함)
번아웃 증후군은 누구나 한번 정도는 겪게 되는 증상인데요. 우리나라 사람 89퍼센트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 관련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번아웃 증후군이란?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매사 냉소적으로 변하게 되고 피로와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적변화: 냉소적, 무기력, 기억력 저하, 우울감
신체적 변화: 두통, 심혈관 질환, 근육통, 피로
번아웃의 조건
번아웃 증후군은 업무와 세상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 탈진과 소진된 육체, 업무나 자신이 하고 있는 직업 대한 효능감이 없을때, 이 위 세가지가 모두 충족된 상태가 번아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냉소적 태도
- 소진된 육체
- 일에 대한 효능감 제로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모두 나타나야 번아웃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이지만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은 좋아하고 열정을 가지고 있어도 과도한 업무량으로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번아웃에 준하는 상태가 되는게 문제겠죠. 이 글에서는 번아웃의 학술적인 정의보다는 탈진과 소진으로인한 감정의 문제를 번아웃이라고 가정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대체적인 증상이며 우선 번아웃 상태에 빠지면 감정상태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우선 하고 있던 업무에서 '내가 대체 이걸 왜 해야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 직장인들이 이런 생각은 너무 쉽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알게 모르게 번아웃 상태에 빠진 겁니다. 이런 정신상태로 직장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문제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본인이 이런 말을 하루에도 너무 쉽게 하고 있다면 번아웃 상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라면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의 몸과 지난 직장생활을 돌이켜서 생각해보면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나는 괜찮아',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뭐' , '좀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 이미 이런 생각을 오래 지속하고 계시지는 않으셨나요? 사실 개인마다 사정이 있고 다른 환경에 있기 때문에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렵지만 이런 말을 매일 되내이고 있다면 직장에서 업무가 본인에게 너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이거나 맞지 않는 경우 입니다. 이미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번아웃에 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미 감정적으로 마음의 상태가 평상시 같지 않고 힘이 든다면 이미 번아웃에 빠진 상태 입니다. 번아웃은 신체가 우선적으로 소진되면서 마음이 영향을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마음이나 정서가 소진된 상태라면 몸은 그전에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보아야 합니다.
번아웃의 단계
신체의 소진 -> 마음과 정서의 영향
번아웃으로 인해 감정상태의 변화가 발생했다면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신체가 이미 지쳤다는 뜻이니까요. 신체가 마음과 정서에 영향을 주었다는 의미 입니다.
번아웃에 걸리게 되면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고갈되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조치를 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1) 일을 잘게 쪼개어 보기
- 번아웃에 걸렸다고해서 바로 직장을 퇴사하거나 업무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일을 잘게 쪼개는 것은 번아웃을 이겨낼수 있도록 생각을 환기하는 좋은 방법 입니다. 사실 번아웃에 걸리게 되면 작은 일이 주어져도 감정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아 또 이번에 뭘 시키려고 이러는 걸까' , '젠장 잘못 걸렸다', '아, 왜 또 나야'
위와 같은 생각은 누구나 한다고 쉽게 생각하고 넘기면 안됩니다. 분명 그렇지 않은 사람도 존재 합니다. 매일 위와 같은 생각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분명 본인에게 마이너스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상태라면 일을 잘게 쪼개어 보면서 단계를 먼저 생각합니다. 작은 단위의 일로 나누다 보면 감정적인 데미지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2) 일의 중요도와 우선순위 생각하기
일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인데요. 몸과 마음이 소진된 상태라면 업무량이 상당한 상태에서 모든일을 다 처리할 수 없죠. 일의 경중을 먼저 따지고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우선 처리하고 봅니다. 하나씩 처리해 나가다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3) 상담받기
직장인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번아웃을 해결해 보는 노력을 합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글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사례가 넘쳐 날 것 입니다.
앱을 통한 상담
요즘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앱을 통해 상담도 가능한데요.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기능도 있으니 한번 활용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트로스트라는 앱을 한번 활용해 보세요.
4) 명상
명상은 사실 맞는 사람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명상을 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명상을 접하는 분들은 10초를 한다고 해도 좋으니까 조용한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을 시간이 아니라 횟수로 접근하여 '하루에 3번 10초간 명상한다'를 목표로 잡고 해보세요. 사무실, 현장, 서서하든 앉아서 하든 상관없습니다. 스스로에게 횟수를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피로회복
피로는 번아웃과 너무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사실 번아웃과 많이 혼동 될수 있습니다. 쌓인 피로만 잘풀어도 이미 번아웃은 어느정도 극복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육체에 에너지가 어느 정도 생기면 마음도 같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6) 충분한 수면과 휴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기본이겠죠. 많은 분들이 당연한 소리하냐 하실수 있지만 사실 밤에 업무가 끝난 후 바로 잠들지 않고 과도한 취미를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게임, tv시청, 드라마 몰아보기 등 과도한 취미생활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좋지 않은 생활 리듬에 빠지는 이유도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일, 회사, 일, 회사 이런 단순한 루틴의 반복으로 오는 우울감 때문인데요. 하지만 분명 문제는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면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아래 수면에 대한 글도 한번 읽어 보세요.
7) 충분한 영양섭취
영양섭취는 너무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바로 몸의 에너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겠죠. 사실 업무에 너무 지치고 힘이 드는 과정 중에 있어도 어떻게든 잘먹어야 버틸 힘도 얻을 수 있습니다. 먹는 것이 힘들다면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위해서 비타민이나 보조제를 꼭 섭취해서 몸을 지킬 에너지를 축적할 필요는 있습니다. 아래 다양한 영양제 제품에 대해 한번 알아보세요.
3. 번아웃 증후군 결론
번아웃 상태에 빠진다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업무의 효능감, 냉소적인 태도, 탈진된 육체에서 비롯된 상태 인데요. 하지만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 있듯이 칼로 잘라서 이것은 번아웃이다 아니다를 따지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고 본인이 판단해서 업무로 인해 심적, 육체적 고통이 느껴진다면 번아웃상태라고 봐도 될 것 입니다.
번아웃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번아웃 증후군 대처방법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있지 않지만 나라에 전쟁이 터지면 전시체제로 가듯이 본인 스스로 비상상태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5분이라도 잠시 틈이 생긴다면 최대한 눈을 감고 몸을 뒤로 기대어 호흡에 집중해 보세요. 아주 조금일지라도 조금씩 나아지는 상태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