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에너지와 호흡의 관계(명상과 단전)

신체 에너지와 호흡의 관계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신체가 에너지를 발생시키려면 물과 포도당 산소가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산소가 중요한 인자가 될수 있네요. 보통 사람이 1회 호흡을 할때 마시는 산소의 양이 부족하다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신체 에너지와 호흡의 관계



포도당 물은 충분해도 산소가 부족하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못하니까요. 결국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게 산소 입니다. 호흡을 제대로하지 않으면 매일 사람이 힘도 없고 나른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매일 밥을 삼시세끼 먹고 어제는 한우도 배터지게 먹었는데 피로는 풀리지 않고 또 피곤한 하루가 계속되는 데요. 어떻게 이런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운동하고 약 열심히 챙겨먹는다고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효과는 있겠지만요. 근본적으로 본인의 생활습관, 매일하는 행동, 자세가 바뀌지 않는다면 매일 똑같다고 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계신 분들은 단전이나 명상에 대해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사실 이런쪽에 한때 관심이 좀 있어서 자료를 좀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단전하면 무슨 도 닦는 이야기 이런식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도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적용되는 이야기 입니다. 신체를 가진 인간이니까요. 

도인이라고 해서 특별할게 있을까요? 그런 사람들도 모두 호흡을 통해 몸을 바로알고 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도 결국 인간이니까요. 다를게 없습니다. 보통사람들도 달리기를 할수 있죠. 육상선수들은 더 훈련하여 빠르게 달리는데 특화 되어 있습니다. 사실 보통사람들도 다리기는 할 수 있지만 육상선수만큼 달려야 할 이유가 별로 없죠. 호흡도 마찬가지 입니다. 궂이 숨쉬는 일에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도 여러분은 이글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니까요.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호흡이 과연 올바른 호흡일까요?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한번 본인이 하고 있는 자세를 보세요. 신체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좀 구부정한 자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거나 아니면 사장님 자세로 반쯤 드러누워 있지 않은지 말입니다.

사실 의식하지 않으면 습관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자세로는 제대로된 호흡이 될리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그런 자세에서 호흡을 배꼽아래까지 밀어넣어 보세요. 결코 제대로 될리 없습니다. 

그럼 호흡이 제대로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편안하게 하면 됩니다. 몸에 힘을 주지 않고요. 하지만 보통 저희같은 일반 사람들은 신체가 굳어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들숨과 날숨을 편하게 해보세요. 본인이 숨을 들이킬때 어디까지 느낌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마 명치 약간 아래까지 움직이거나 할 것입니다. 

아기들의 호흡을 보신적이 있나요? 아기들은 온몸을 이용해 호홉을 합니다. 배도 볼록하게 마치 누워서 호흡을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처럼 말이죠. 신체가 마치 동그란 통처럼 생겼죠.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신체가 굳어서 경직되고 호흡도 배꼽아래쪽은 커녕 배쪽에는 아예 감각도 없습니다. 신경이 점점 죽어들어가는 것이죠.

호흡을 하기위한 신경이 죽어서 더이상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부위를 살리는 것이 명상이나 호흡법인데요. 명상을 하면서 본인의 호흡이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느껴보는 것입니다. 

명상이 별게 있을까요. 사실 의식이 고요해지지 않으면 호흡도 깊어지지 않습니다. 잡생각이 많고 머리가 복잡한 사람들은 대부분 의식도 고요해지지 않아서 호흡이 쉽게 약해집니다. 


신체 에너지



우리 같은 일반사람들이 명상을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호흡을 깊게하고 잡념을 없애는 목적으로 쓰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명상하다가 사실 잠이 오면 자면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괴감을 느껴야 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자괴감을 느껴서는 안되겠죠. 역효과만 나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명상을 3시간 ~ 4시간씩 해야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더 위험하다고 생각 합니다. 명상은 20분 안쪽으로 짧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 이상 앉아 있기도 힘들기도 하고요. 사실 전문적으로 수행을 하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인체가 3시간 ~ 4시간씩 정자세로 가만히 있는게 좋을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영화에 나오는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활동을 하게끔 설계되어 있어서 아무리 좋은 자세를 유지해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근육이 계속 지속적으로 힘이 들어가게 되고 자세가 흐트러질 것 입니다. 혈액순환도 문제가 될 것이구요. 

옛날 부처님도 고행을 하다가 결국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시는데요. 신체를 무리하게 괴롭히는 수행은 결코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이지 않았을까요? 인간이기 때문에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연스럽게 육체와 조화를 이루면서 호흡을 깊게 유지하여 항상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신체의 에너지도 충만해지고 불만, 욕구, 비뚤어진 생각 모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자극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겠죠. 에너지가 부족하면 신체가 괴롭다고 아우성을 치게 됩니다. 무언가 욕구가 생기게 됩니다. 가지고 싶고, 먹고 싶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신체에 에너지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 입니다. 하지만 욕구를 채워보아도 모두 순간의 만족으로 사라지고 끝없이 욕구가 올라 옵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신체 에너지를 이야기 하다가 이야기가 여기까지 넘어왔는데요. 

물론 득도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도인도 아니고 이런 생각만 가지고 외면하면 매일 피곤하고 또 뭔가 욕구가 올라오고 계속 반복은 되겠죠. 적당히 마음의 평화도 찾아가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호흡이 된다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함께보면 좋은 글

수술이나 외상 후 부기(붓기)를 빼는 방법

치아미백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3가지

존투(zone 2) 트레이닝 운동방법과 효과

숙면을 위한 숙면환 소개(feat.수면의 질 개선)

bnr17 유산균 효능 및 추천